진해군항제 축소 진행, 전국 벚꽃축제 취소 잇따라(봄 축제 취소·축소 일정 확인)
산불 피해 속 봄 축제, 어떻게 진행될까? 진해군항제 축소, 벚꽃축제 취소 잇따라2025년 3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에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정부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봄 축제의 진행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 산불 피해가 확산되면서, 지역 축제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으며, 일부 축제는 규모를 축소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진해군항제, 축소 진행으로 결정경남 창원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2025년 4월 1일부터 예정대로 개막하되, 영남권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군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축소된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매년 군악대 행진과 해군사관학교 개방 등 다양한 군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이러..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