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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1인가구 안심 시행계획: 맞춤형 지원으로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기

서울시는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전체 가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1인 가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서울시 1인가구 안심 시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지원, 자립지원, 연결지원의 3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1. 일상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원

서울시는 1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합니다. 주요 지원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1인 가구나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병원 출발, 귀가 시 동행하고 병원 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 횟수를 기존의 주 2회에서 월 10회로 늘려 유연하게 제공됩니다.
  • 요리교실 및 소셜다이닝: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며, 건강한 밥상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를 지원합니다.
  • 안심장비 지원: 1인 가구와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 CCTV 등 다양한 안전장비를 지원하여 불안감을 해소합니다.
  • AI기반 지능형 CCTV 확대: 서울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AI기반 CCTV 약 1,800대를 새로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합니다.

2. 자립지원: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역량 강화

1인 가구가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확대됩니다.

  • 정리수납 컨설팅: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습니다.
  • 경제교육 및 일자리 연계: 재정 관리, 경력 설계 등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여 1인 가구의 자립 역량을 강화합니다.
  • 청년 부동산 지원: 무주택 청년(19~39세)에게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과 월세 지원을 확대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합니다.

3. 연결지원: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확대: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교육, 상담,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고립된 1인 가구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식사 프로그램인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을 25개 자치구에서 운영합니다.
  • 우리동네 펫위탁소 확대: 장기 부재 시 1인 가구가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펫위탁소의 수를 늘려, 반려동물 돌봄 문제를 해결합니다.
  •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로 고독사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2025년 1인가구 안심 시행계획을 통해 1인 가구의 건강, 안전, 자립을 지원하며,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가 외로움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고립된 1인 가구가 사회와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계획은 1인 가구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서울시 내 1인 가구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이나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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