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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문화시설 4곳, 새로운 문화의 중심이 되다!

서울시에서는 올해 새로운 시립문화시설 4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 곳곳에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립 문화시설이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각 시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연극창작센터 (3월 20일 개관)

위치: 성북구 동소문동

서울연극창작센터는 연극 특화 시설로, 대학로를 기반으로 한 연극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연극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2개 극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극인들과 관객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서울씨어터 제로 (150석)
  • 서울씨어터202 (202석)
  • 기타 시설: 연습실, 분장실,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

개관 기념으로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5편의 연극, 낭독회, 포럼, 프린지 공연, 워크숍 등을 포함한 개관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2. 서울시립 서울사진미술관 (5월 개관 예정)

출처 : 서울시청

위치: 도봉구 창동

서울시립 서울사진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입니다. 이 미술관은 한국사진예술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사진 예술의 깊이 있는 가치와 영향력을 전달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개관 기념으로, 한국 사진 예술사의 중요한 인물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전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이 열립니다.

  • 특징: 사진 특화 미술관
  • 개관 기념전시: 정해창, 임석제, 이형록, 조현두, 박영숙 등 거장들의 작품 세계

3.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11월 개관 예정)

위치: 금천구 독산동, 금나래중앙공원

서서울미술관은 서남권 최초의 공립미술관으로, 미디어아트 특화 미술관입니다. 이곳은 시각, 청각, 움직임 등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 형식을 선보이는 전시와 교육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개관 전시로 30여 명의 동시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SeMA 퍼포먼스 <호흡>**이 11월부터 5주간 미술관 전체 공간에서 펼쳐집니다.

  • 특징: 미디어아트 특화 미술관
  • 개관 전시: SeMA 퍼포먼스 <호흡> (30여 명의 예술가 참여)


4.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 (9월 개관 예정)

위치: 은평구 수색동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은 무용 전용 공연시설을 갖춘 무용 특화 예술교육 공간입니다. 이 센터는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 5개 권역 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을 마무리하는 기념비적인 시설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특징: 무용 전용 공연시설, 예술교육 프로그램
  • 기대 효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시민들의 예술적 가치 확산

서울시립 문화시설, 접근성 고려한 설계

이번에 개관하는 모든 문화시설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각 시설은 장애인 화장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수유실과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의 새로운 시립문화시설들은 각기 다른 예술 장르를 특화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까지 제공하여, 서울을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서울시립 문화시설에서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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