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 만한 곳] 청와대 실내 관람 가능O 무료 관람 가능한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 사랑채, 여름날 무료 전시 명소로 인기! 청와대 본관 관람 중단에도 사랑채는 ‘활짝’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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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실내 관람이 오는 8월 1일부터 전면 중지됩니다. 하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옆 청와대 사랑채가 여전히 활짝 열려 있어, 문화와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이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 위치한 청와대 사랑채는 본래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관으로 사용되던 곳이지만, 청와대 개방 이후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다양한 팝업 전시, 기획전, 기념품점, 카페, 휴식 공간 등이 운영 중입니다.

청와대 사랑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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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소개

1. 기록에서 발견한 로컬 여행 (1층)

• 기간: 2024년 6월 25일 ~ 9월 1일
• 내용: 6명의 가상 여행자가 문학에서 영감을 받아 떠난 로컬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여행작가, 다큐 PD 등의 시선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실제 여행 팁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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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드라마, 러브 챕터 (Love Chapter)

• 장소: 1층 전시실
• 기간: ~ 2024년 11월 30일까지
• 하이라이트:
  • 한국 드라마 속 ‘사랑의 순간’을 감성적으로 재현
  • OST 음악 + 미디어아트 결합된 몰입형 전시
  • 인기 드라마 속 장면과 이야기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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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화, 설렘의 빛 (2층 기획전시실)

• 내용: 조선 왕실의 밤 잔치와 자연 풍광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전시
• 어두운 공간 속 수천 개의 조명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SNS 감성 전시로도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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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정보

• 위치: 서울 종로구 효자로13길 45
•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도보 약 900m
• 운영시간: 매주 수요일~월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무일: 매주 화요일
• 관람료: 전시 및 입장 모두 무료

청와대 사랑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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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채의 또 다른 매력

• 기념품점과 카페가 운영되어 전시 관람 후 간단한 휴식 가능
• 2층에는 ‘여행자의 책장’과 시민을 위한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생각을 정리하기에 좋습니다.
• 사랑채 앞 광장 분수도 계속 개방되어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적합한 여름철 나들이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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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무료 전시 공간을 찾는 분
✅ 한국 드라마와 OST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
✅ 실내에서 더위를 피해 조용하고 감성적인 공간을 찾는 분
✅ 청와대 관람은 못했지만, 주변을 충분히 즐기고 싶은 관람객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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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관람이 아쉽게 중단되었지만, 청와대 사랑채는 문화와 감성, 여유를 모두 품은 도심 속 쉼터로 여전히 많은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날 특별한 문화 산책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해보세요.

청와대 사랑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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