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인가구, 특히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층이 안전하게 주거지를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의 운영 시간을 확대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지원 서비스입니다.
주요 서비스 내용:
전월세 계약상담: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거지 탐색: 전월세 가격 형성, 주변 정보 등을 안내합니다.
집보기 동행: 집 내부와 외부 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동행하여 안전한 계약을 돕습니다.
주거지원 정책 안내: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합니다.
운영시간 확대:
기존에는 일부 자치구에서만 토요일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 서울시 전역의 25개 자치구에서 토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일 야간(오후 8시까지) 운영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평일 낮 시간에 시간이 부족한 1인가구를 위한 배려입니다.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3일 전에 예약하면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전화 신청: 자치구별 문의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후 제공되는 서비스: 전화 또는 대면 상담, 집보기 동행 등.
서비스 절차:
신청·접수: 서울시 1인가구포털 또는 자치구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서비스 제공: 주거안심매니저가 제공하는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
정책 안내: 관련 지원 정책 안내 및 추가 혜택 설명
사후 관리: 만족도 조사와 함께 사후 관리 진행
서비스 이용대상: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가구 (독립 예정 가구 포함)
이용료: 무료
운영일시:
월, 목요일: 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토요일 및 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자세한 운영 시간은 자치구별 상이)
기타 유용한 정보: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에서는 전월세 계약 준비부터 체결까지 필요한 체크리스트, 청년 맞춤형 주거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서울에서 처음 독립하는 청년이나, 직장이나 학업으로 바쁜 1인가구가 주거지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중요한 서비스로, 서울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