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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손안의 서울

 

2025-2026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7만1천호 공급 예정

 

서울시가 발표한 입주 물량 전망에 따르면, 2025년과 2026년 동안 서울 시내에 총 7만 1,000호의 신축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몇 년간의 입주 물량을 뛰어넘는 수치로, 서울의 주택 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서울시는 2025년과 2026년 동안 서울 시내에 7만 1,000호의 아파트가 입주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에는 총 4만 7,000호가 입주를 시작하며, 2026년에는 2만 4,000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 2025년: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을 통해 3만 2,000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및 청년안심주택 등 비정비사업을 통해 1만 5,000호가 공급됩니다.
  • 2026년: 2만 4,000호가 입주하며, 이 또한 정비사업과 비정비사업으로 나누어 공급됩니다.


2025년 입주 예정 주요 아파트 단지


2025년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주요 아파트 단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남구: 청담르엘(1,261호)
  • 서초구: 메이플자이(3,307호)
  • 송파구: 잠실르엘(1,865호),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호)

특히 동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에 입주 물량이 집중되며, 이 지역에선 전체 공급 물량의 약 30.9%가 분포할 예정입니다.


2027년 이후 서울 아파트 공급 전망
2027년까지 서울의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소규모 정비사업도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에, 2027년의 아파트 공급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서울시의 주택 공급 관리
서울시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62개의 정비사업 착공 구역을 공정 관리하고 있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택시장 교란행위 단속 강화
서울시는 최근 주택 거래와 가격 상승에 따른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투입하고, 불법적인 교란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불법 거래가 적발되면 수사 의뢰 및 국세청 통보 등의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2025년과 2026년 동안 7만 1,000호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통해 주택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2027년까지 정비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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